여러분은 무슨 소주를 좋아하세요??
진로?? 참이슬?? 한라산??
저는 다 좋아하지 않습니다.
그래두 소주는 참 종류가 많아요 그래서 이야기해볼께요!!
지역별 소주에 시작
희석식 소주에 등장
1965년 식량부족으로 증류식 소주가 금지
서울은 ‘진로’ 대구는 ‘참’ 광주엔 ‘보해’
지역별 소주 브랜드가 자리 잡기
시작한 시기에요!!
35도소주(1924) → 30도(1965) → 25도(1973) 참이슬출시 → 20도(2006)처음처럼 출시 → 16도(2018)
옛날 소주는 어우씨...
소주에 도수가 25도로 내려오면서 대중적인 술이됩니다.
쓴 소주 인생에 시작이죠!!
브랜드별 소주
1.참이슬 (서울/경기지역)
이슬한잔???
그냥 소주 먹자는 이야기에요 젠장...
판매량 1위에 빛나는 참이슬입니다
약2조가 넘는 판매량을
기록한 뭬친놈입니당
대나무로 숯으로 4번 걸러서
불순물을 쫘아악 걸러서 많이 써요!!
★오리지날-20.1도, 후레쉬-19.5도
2.처음처럼 (강원지역)
소주계의 양대산맥이죠 참이슬vs처음처럼
이놈도 제가 마셔본 그런 놈인데요
세계 최초로 알칼리환원 수를 사용한
목넘김 부드러운 소주인데요
순한맛, 진한맛에 차이는 저에게 씁쓸함에 차이더라고요
★오리지널-17.5도, 진한맛-21도,
순한맛-16.8도
3.좋은데이(경남지역)
클린에어 숙성, 참숯 세라믹여과 부드러운 목넘김
이거 먹고 저 토한 기억뿐입니다.
여러분 벌주로 강추에요 술게임하다가
그날은 좋은데이라도 그 다음날은
머리아프데이 입니다.
조심하세요!!
판매량 3등에 빛나는 소주인건 함정이죠
★좋은데이-16.9도
4.맛있는 참 (대구/경북지역)
제 고향 술입니다.
20살때 엄청 먹었어요...
보기도 싫습니다 에휴...
변기랑 뽀뽀를 얼마나 했던지....
근데 비교했을 때 확실히 깔끔한
목넘김은 있어요.
숙취에 좋은 아스파라긴이 다량 있다고
하지요.
하지만
젠장... 아시죠 모두 다??
★맛있는 참-16.9도
5.O2린 (대전/충남지역)
친한 친구 2명이 대전에 거주해서
가끔씩 마셔본 술입니다.
산소를 3차에 걸쳐 용존시켰다는건
술안에 산소가 3배정도 많다는 거에요
이게 특허기술이라고 하네요
★O2린-17.8도
6.잎새주 (전남지역)
천연 감미료인 캐나다산 청정
단풍나무 수액을 사용했다고 하는데요
단풍나무수액은
메이플시럽 더 많들어주세요...
흔들수록 더 달달해진다고하는데
조만간 아예 믹서기로 돌려볼 생각입니다.
★잎새주-17.8도
7.한라산 (제주지역)
어우... 이넘쎄요!!!
제주에서 생산된 밭벼로 만들 술인데요
화산암반수에서 오호!! 란 생각듭니다.
제가 2잔에 여자친구한테 엎혀서 들어간
그런놈입니다
조심하세요!!
안주는 삼겹살에 명이나물 싸드시면 그냥 끝납니다!!
물론 전 소주를 싫어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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